[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이 오는 28일까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양군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청양군 재가 노인지원센터 등 4곳을 통해 모집하는 인원은 모두 1천938명이다.

시니어클럽은 지역사회 환경개선, 재활용품사업, 사회 서비스형 사업단, 시장형 사업단 등 16개 사업에서 535명을 모집하고,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는 공공시설지원, 환경개선, 복지서비스 지원, 노인교육 지도 강사, 사회 서비스형 사업단 등 5개 사업에서 827명을 모집한다.

또 노인종합복지관은 노노케어, 복지시설 관리지원, 공공시설 지킴이, 방역보안관, 학교급식 지원, 시니어공연단, 사회 서비스형 사업단 등 7개 사업 414명, 재가 노인지원센터는 노노케어 종사자 162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사회 서비스형 만 65세 이상, 시장형 만 60세 이상)에게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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