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부설 주차타워 개장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이 청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건립한 창동 주차타워가 완공돼 지난 9일 개장했다.(사진)

창동 주차타워는 군 청사 뒷편 4천112.57㎡ 부지에 3층 4단 규모의 타원 주차장으로 건립돼 129면의 주차 공간을 갖췄다.

창동 주차타워 개장으로 군청사내 주차면 수는 기존 91면에서 220면으로 늘어났다.

주차타워는 평일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민원방문 확인증을 발급받은 민원인은 2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며, 일반주차는 30분까지는 무료, 30~40분은 1천원, 40분 초과부터는 10분당 300원씩 가산된다.

한편, 주차타워 입구와 내부에는 주차가능 대수를 알리는 전자 표시판이 설치됐으며, 입구는 민원실 옆 도로를, 출구는 본관과 별관 사이 도로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