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은 2022년 생거진천 들국화 문화축제가 7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천군노인복지관이 주최한 이날 축제는 장동현 진천군의회의장, 박준규 진천부군수, 지역사회 기관 단체장 및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행사에는 노인복지관 평생교육 수강생들의 프로그램별 시연과 서예, 한문, 미술반의 작품전시회가 마련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축제는 시니어 모델 패션쇼로 특별한 오프닝으로 시작해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후원자, 프로그램 이용자, 강사 등 수상자에 대한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종욱 노인복지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주체가 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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