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가 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조치원청사 3층 대강당에서 세종시민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 인권 영화제’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영화 ‘히든피겨스’를 상영하며 평등의 관점에서 폭력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는 성희롱·성폭력 행위 근절을 위한 성폭력 사건 처리, 성폭력 피해자 보호·치료, 양성평등 인식개선 인형극 공연,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는 매해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주일간을 ‘여성폭력 추방 주간’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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