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29일 공개채용을 통해 옥천 향토전시관 명예관장으로 전순표(왼쪽)씨를 위촉하고 황규철 군수가 위촉장을 전달했다.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군이 29일 공개채용을 통해 옥천 향토전시관 명예관장으로 전순표씨를 위촉했다.

전 명예관장은 옥천 향토사연구회 회장으로서, 옥천군 향토유산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으로도 활동하며 향토사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와 활동을 하고 있다.

임기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이다.

전순표 명예관장은 “향토사에 대한 애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옥천 향토전시관이 활성화되는데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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