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다음달 7일까지 신청 접수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023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관내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일제(8시간 근무) 47명, 시간제(4시간 근무) 28명 등 총 75명을 모집한다.

컴퓨터 자격증 소지자, 졸업예정자, 여성가장, 취업대상자의 경우에는 선발가점 관련 증빙서류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기간 내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 2년 연속 참여자(반복참여 제한 예외자 제외),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 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시는 신청 접수 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다음달 중 참여자를 선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복지일자리(주14시간, 월56시간 근무)와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등의 일자리는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대한안마사협회 충북지부에서 별도로 모집한다. 참가신청 관련, 각 수행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공공기관·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도우미, 사무보조, 민원안내, 복지서비스지원요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노인장애인과 장애인재활팀(☏043-850-6842)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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