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는 지난 24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국토 공간 및 신산업 분야 중심의 미래 비전을 수립하고자 ‘중장기 발전전략 발굴을 위한 2차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 각 부서 팀장 80명과 충남연구원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석유화학·화이트바이오·수소·2차전지 및 항공·항만·해양 등 분야별 전문가도 함께했다.

전문가들은 △대산항 여건 및 미래발전방안(김형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공항개발과 활성화 과제(김웅이, 한서대학교) △해양환경 전망과 시사점(김형기, 충남대학교) △서산시의 역할: 석유화학산업(조용원, 산업연구원) △화이트바이오산업 발전 방향(정지은, 산업연구원) △서산시와 SK ON 이차전지 산업 상생 발전전략(손기철, SK ON) △연료전지산업 동향 및 전망(김승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주제로 각 분야별 발전 방향에 대해 제안했다. 이어서 직원과 전문가가 함께 분임 토론을 통해 분야별 기회 요인과 위기 요인을 분석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