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는 대백제실에 2022년 공주시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의는 공주시 일자리위원회 위원장인 최원철 시장 주재로 공주시의회 임규연 의원, 일자리 관련 전문가 등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정책 현안 보고 및 의견수렴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공주시지체장애인협회 장원석 회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이어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가 실시됐다.

민선 8기 일자리 비전은 ‘일자리가 강한 공주’로 오는 2026년까지 15∼64세 고용률 68% 달성, 일자리 1만2천개 창출 목표가 제시됐다.

이를 위해 민간주도 일자리, 미래대응 일자리, 지역특화 일자리, 대상별 맞춤 일자리, 상생 일자리 등 5대 핵심 전략도 논의 테이블에 올려 의견을 주고받았다.

시는 올해 안으로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 상반기 중 세부 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체 구성, 지역 일자리창출 세부계획 수립한 뒤 공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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