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농업마이스터에 진천군 농업인 이호명(원예/딸기·38)씨와 김영환(원예/멜론·56)씨가 각각 선정됐다.(사진)

농업마이스터는 재배 품목에 대한 전문 기술과 지식, 경영 능력 등 고루 갖추고 농업경영, 기술교육, 컨설팅을 할 수 있는 농업 분야 최고의 장인으로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이번 제5회 농업마이스터에는 전국 총 21명의 농업인이 선발됐으며 충북에서는 4명 중 2명이 진천군에서 뽑혔다.

이호명씨는 뛰어난 딸기 스마트팜 재배 기술을 활용해 청년농업인으로써 진천농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또 김영환씨는 멜론 재배를 포함한 30여 년의 영농경력을 토대로 다른 농가에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그 외 다양한 활동들을 인정 받아 마이스터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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