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할 수 있는 방안 마련 최선”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국민의힘 이명수(사진) 의원(충남 아산시갑)이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서울 광진구갑)과 함께 국회 대회의실에서 ‘2022년 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지원포럼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정우택 국회부의장·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김교흥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등을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전국 각지의 새마을금고 및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명수 의원은 “안보나 경제 및 최근 일어난 사고들로 나라가 어려우나, 함께 살아가고 있는 서민들이 가장 어렵다”며 “어려움을 빨리 극복하기 위해 서민금융기관이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가에 대한 진지한 논의와 고민의 장을 마련했다”고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또 이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서민금융기관의 역할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양한 고견이 논의됐는데, 충분히 검토하고 지역경제와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남재현 국민대 교수·윤상용 조선대 교수·이민환 인하대 교수·최원석 서울시립대 교수·주동헌 한양대 교수·김광휘 행안부 지역경제지원관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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