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시장, 업무보고서 주문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가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에 대한 관광 연계방안을 마련한다.

이범석 시장은 14일 주간업무보고에서 “청주를 배경으로 한 ‘20세기 소녀’가 넷플릭스 글로벌 상위 10위 영화에 들었다”며 “촬영지인 청주를 관광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주문했다.

이 영화는 청주 출신 방우리 감독이 중앙공원과 무심천, 가로수길, 우암산 우회도로 등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청주 출신 배우 한효주와 이범수가 특별 출연한다.

17세 소녀의 첫사랑 관찰 로맨스를 그린 이 영화는 지난달 21일 공개된 뒤 영어권 상위 10위, 비영어권 2위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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