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소독소 등 방역 현장 점검

이범석 청주시장이 12일 오송읍행정복지센터에 있는 거점소독소 방역현장을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이범석 청주시장이 고병원성 AI 확산방지를 위해 발빠른 행보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 시장은 주말 연속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거점 소독소와 가금류 농장을 찾아 방역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지난 주말 오송읍 거점소독소와 차량소독 현장 점검에 나선 이 시장은 방역시설과 소독차량의 가동 현황을 확인하고 농가 진입로 소독현장을 찾아 현장 담당자를 격려하고 철저한 소독을 당부했다.

청주시는 현재 거점소독소 3개소, 발생농장 및 고위험농가 통제초소 18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독차량 15대와 살수차 2대를 이용 가금농가 주변을 소독하는 등 추가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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