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단양 도담삼봉이 지난해 국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관광지 6위에 뽑혔다.

7일 단양군에 따르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운영하는 관광지식정보시스템 2021년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서 도담삼봉이 226만 7천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돼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도담삼봉은 충북 관광지 중 가장 인기 많은 곳으로 조사됐고, 3회 연속 대한민국 관광100선 선정 및 ‘국민들이 선호하는 여름철 관광지 TOP 20’에 뽑히기도 했다.

도담삼봉 맞은편 도담마을 2만㎡ 유휴지에 조성한 도담정원도 인기를 끄는데 한 몫하고 있다. 군은 이 곳에 환경부가 주관한 친환경에너지 타운 공모 선정을 통해 약 3천㎡ 규모의 ‘도담 별빛 식물원’도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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