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 220명을 대상으로 한 ‘2022 세종 체력왕 선발대회’에서 연령대별 체력왕으로 선정된 참가자들 모습.
세종시민 220명을 대상으로 한 ‘2022 세종 체력왕 선발대회’에서 연령대별 체력왕으로 선정된 참가자들 모습.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를 대표하는 청년·중년·장년·어르신부 연령대별 체력왕들이 선정됐다.

세종시체육회 세종체력인증센터는 지난달 4일부터 28일까지 만 19세 이상 세종시민 220명을 대상으로 ‘2022 세종 체력왕 선발대회’를 진행했다.

세종 체력왕 선발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재정후원으로 청년층(만 19~34세), 중년층(만 35~49세), 장년층(만 50~64세), 어르신부(만 65세 이상)로 나눠 진행됐다.

연령대별로 기본 체성분을 비롯해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 4가지 항목의 건강 관련 체력과 민첩성·순발력 등 2가지 항목의 운동 관련 체력을 측정했다.

이번 대회 결과 청년부에 이태영(남)·황서윤(여), 중년부에 한규복(남)·천기옥(여), 장년부에 김광태(남)·조월승(여), 어르신부에 김동규(남)·김점심(여) 등 8명이 체력왕에 선발됐다.

세종체력인증센터는 세종시에서 2016년부터 연중 운영 중인 체력인증기관으로 6년 동안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세종시민들에게 운동을 독려하고 체력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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