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주)금수실업(대표 양근식)은 3일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를 방문해 가정용 소화기 100대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소화기는 지역 중증정신질환자들 중 저소득 가구 및 1인 독거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근식 대표는 “저소득 중증정신질환 이웃들이 화재 발생 시 대처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돼 기탁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을 돌아보는데 힘쓰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금수실업은 지난 2010년도부터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중중정신질환자들을 위해 문화탐방, 송년회 행사 등을 꾸준히 지원을 하고 있으며 후원물품 및 후원금을 잇따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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