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온마을 축제 개최

제4회 충주 온마을 축제에서 연주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
제4회 충주 온마을 축제에서 연주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배승희)이 지난 22일 지원청 광장에서 제4회 충주 온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충주행복교육지구의 74개 협력단체와 충북도교육청, 충주시청, 학교운영위원회, 충주학교학부모연합회 등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온마을이 배움터다’를 주제로 올해 충주행복교육지구를 돌아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충주행복교육의 비전과 가치, 충주행복교육지구사업의 성과, 마을학교, 마을교육 프로그램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박람회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행복교육지구 홈페이지(https://www.cbe.go.kr/hp/chje/main.php)나 카카오채널 ‘충주교육톡’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배승희 교육장은 “이번 단합의 장을 통해 온마을이 안전한 배움터가 되도록 내실을 기하고 충주행복교육지구 참여단체와 주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충주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 디딤돌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학의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모인 가운데 우리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정책 수립과 활동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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