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국화향기 가득한 가을 정원 조성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은 다누리센터 앞 상상의 거리에 조형물 11점과 가을 정원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사진)

또 군은 장미터널 진입로 및 출구에도 꽃조형물 12점, 꽃마차 1점, 국화작품 7점 등 6천40본을 전시했다.

다누리센터 앞 상상의 거리에는 물결 꽃조형물, 코끼리 조형물, 나무수레, 나무기차 포토존 등 각양각색의 조형물이 설치됐다. 가을정원에는 국화꽃 등 8천520본의 꽃의 향기가 가득하다.

주민들이 산책코스로 애용하는 단양읍 장미터널 주변에는 물고기, 수레마차, 별, 하트 조형물 등 토피어리 모형에 3천900본의 국화, 포인세티아 등 꽃묘도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