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과 규정 충분히 숙지 후 업무 추진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4일 시민 통합을 위한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주문했다.

이날 열린 직원월례조회에서 조 시장은 “거리두기 해제로 미뤄뒀던 축제가 재개되고 있다”며 “효율적인 업무 추진으로 주민들과의 화합과 시민들의 통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도내 최초 수소 버스 충전소 준공 및 저상버스 도입’, ‘교통약자를 위한 행복콜, 즉시콜’ 등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되는 사업들이 빈틈없는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조 시장은 “업무를 추진하면서 법률과 규정에 따라 최선을 다해 달라”며 “쟁점이 발생하는 부분은 토론과 다양한 각도에서의 검토를 통해 결론을 도출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4대 미래비전을 통한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국내 도시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우리 시에 맞는 실증적 연구에도 노력해 달라”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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