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소방청이 주최한 제4회 소방공무원 SAFE대상에 대전소방본부 유성권(사진) 소방장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소방청장 표창과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게 됐다.

유성권 소방장은 2012년 12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부서에서는 계절·시기별 소방안전대책과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 업무 등을 추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상수도 급수조례를 적극적으로 개정 추진해 소화전 수도요금 예산을 크게 절감하고 소방차 우선신호 시스템 확대운영과 보행자와 운전자 사고예방을 위한 스마트긴급출동신호제어시스템 구축으로 소방차 출동시간 단축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유 소방장은 “이런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시민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방공무원 SAFE대상은 국민안전을 위해 앞장선 우수한 직원을 발굴·포상함으로서 화재예방 및 소방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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