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8일 위기학생 관리를 위한 ‘학생자살예방 및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사후관리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당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Wee센터 상담업무협약기관을 비롯해 20여명의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교폭력·자살문제 등 위기학생의 조기 발굴과 문제유형에 따른 통합적인 치유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김희숙 교육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심리·정서·행동상 어려움이 다양하고 복합적인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며, 위기학생에게 적합한 치유와 개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