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충북본부, 위원 11명 위촉…고객 의견수렴·자문기구 역할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충북중소기업회장 윤택진)가 도내 노란우산 가입자의 권익 보호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중기중앙회 충북본부는 21일 노란우산 가입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충북 노란우산 고객권익 보호 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 위촉을 했다.

본부는 윤창훈 충청대 교수, 김한민 법무사를 공동 위원장으로, 노란우산 가입자와 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등 총 11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충북지역 노란우산 고객의 권익 보호를 위한 고객 의견수렴 및 자문기구로 기능하게 된다.

위원회에서는 노란우산이 고객 중심적인 제도로 운영되도록 제도개선을 위한 고객 의견수렴, 복지서비스 신설 등에 대한 전문가 자문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노란우산은 2007년 9월 출범한 지 15년만인 올해 재적 가입 160만명을 넘어서고, 부금 잔액 20조원을 달성하는 등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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