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1차 회의서 합의 추대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장이 민선 8기 충북 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

4일 충주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전반기 동안 조 시장은 충북 11개 시군을 대표해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다.

지난 1일 단양관광호텔에서 도내 10개 지자체 시장·군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충북 시장군수협의회 민선 8기 제1차 회의에서 조 시장은 신임 협의회장으로 합의 추대됐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장과 임원을 선출하고 시·군의 당면 건의사항, 충주 국가정원 조성 협조, 우륵·직지문화제·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등을 비롯한 각 지역의 행사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민선 8기 전반기 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충북 각 시·군의 발전을 위해 충북의 각종 현안들이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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