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복구기능반 운영 등 주문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진천군은 4일 송기섭 진천군수 주재로 긴급 대책 회의를 소집했다.(사진)

송 군수는 간부 공무원들을 소집해 군 10개 부서로 구성된 응급복구기능반을 운영하고 태풍대비 중점관리사항과 대응상황을 신속히 공유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비닐하우스 결박, 방풍망 정비, 과수원 지주시설 고정 등 농업시설물 예찰을 강화하고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각종 상황 발생시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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