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빅데이터 융합인재 양성 협력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 간호보건대학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이 지난 17일 보건의료 빅데이터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사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20년 대전지원에서 주관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등 보건의료 빅데이터 산·학·관·연 연계 실습 및 코칭교육’에 공주대가 참여하면서 지금까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협약을 통해 정부의 디지털 플랫폼정책 및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로의 도약 정책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보건의료 분야를 선도 할 인재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 발전 기여에 뜻을 함께했다.

공주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헬스케어·AI 전문 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교육환경을 마련한다.

대전지원은 공주대 보건의료 관련 학생을 대상으로 전 국민 보건의료정보를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빅데이터 및 개방플랫폼 교육 등을 제공하여, 보건의료정보의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공주대는 대전지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건의료분야의 학관 협력형 디지털헬스케어·AI 전문 융합 인재 양성의 모델이 됨은 물론 나아가 취업과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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