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사)한국미술협회 청양군지부가 청양시외버스터미널 갤러리에서 정기전을 시작한 19일까지 전시회를 계속한다.

충남 작가 초대전을 겸한 전시회에는 지역 작가와 초대작가 68명이 한국화, 서양화, 문인화, 서예, 조각 등을 출품했다.

특히 청양지부가 운영한 ‘2022년 마을로 찾아가는 미술 교실’에 참여한 정산면 서정리 어르신 15명의 작품을 함께 전시해 의미를 더했다.

지순자 지부장은 “버스터미널이라는 일상 공간을 통해 군민들이 더욱 쉽게 예술적 교감을 경험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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