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정신수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이번년도부터 학기별 1회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담당하고 있는 학교를 찾아가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의 학교폭력 대응·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16일 아산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활성화 협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충남도경찰청 관계자 2명, 도내 14개 시·군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15명, 시·군 교육지원청 관계자 14명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1학기 실시한 교육에 대한 평가와 시사점을 도출하고, 다가오는 2학기 새로운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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