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분야 종합점수 97.2점 획득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의료원(원장 윤창규)이 16년 연속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평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진단검사의학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평가에서 의료원은 검사실 운영, 진단혈액, 임상화학, 수혈, 진단면역 등 9개 분야 종합점수 97.2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2007년부터 16년 연속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유지하고 있어 높은 수준의 진단 검사실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제도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상근하는 검사실을 대상으로 검사실 업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여 환자에게 양질의 진료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윤창규 의료원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충주의료원은 검사 결과를 신뢰하고 안심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병원임이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검사실을 철저하게 관리, 운영해 환자들에게 보다 더 정확한 검사결과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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