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ICT 스마트 디바이스톤’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한국교통대학교 스마트승강기전공 ESC팀이 시상식을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
‘2022 ICT 스마트 디바이스톤’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한국교통대학교 스마트승강기전공 ESC팀이 시상식을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는 스마트승강기전공 ESC팀이 ‘2022 ICT 스마트 디바이스톤’에서 우수상(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ESC팀은 승강기 검사와 현장실습 등을 통해 얻는 경험, 산업안전에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착안해 IoT 안전모를 제안하는 ‘작업자를 위한 Electronic Safety Cap 안전모’ 란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충청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 ATO Planet에서 공동 주관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 (예비)창업자 등 스마트 디바이스 제작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교통대학교 이건철 공학교육센터장은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지식을 공유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바이스톤’은 ‘디바이스(Device)’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2일 동안 메이커들이 팀을 구성하고 아이디어를 기획, 토론해 정해진 시간 내에 창작제품(prototype)을 만들어내는 팀 단위의 협업 프로젝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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