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에 17만여명의 피서객이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만여명이 더 늘어난 수치다. 단양의 랜드마크인 도담삼봉 유원지에는 5만2천여명이 찾았다.

천동 다리안계곡과 사인암계곡 등 전국에 이름난 주요 계곡에도 2만5천여명의 피서객이 몰렸다.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로 이름난 만천하스카이워크에는 2만4천여명의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국내 최대의 민물고기 수족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에도 9천여명이 관람했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고수·천동·온달동굴에도 1만3천여명이 방문했다.

패러글라이딩을 하기 위해 전국 메카인 두산·양방산 활공장에도 1만6천여명이 창공을 누볐다.

대한민국 대표 자연 명승지 중 하나인 구담봉과 사인암 등에도 각각 2만명을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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