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무더위 속 농작업에 나서는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적극적인 건강 관리법과 비상시 대용 요령 홍보에 나섰다.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사망자가 7명이나 발생하고 온열질환자 또한 900명을 훌쩍 넘어서는 등 인명피해가 크기 때문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온이 높은 한낮에는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야외작업할 때 2명 이상이 함께 일하며 서로 챙겨줘야 한다”며 “특히 고령자와 신체 허약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