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동 자유총연맹 지현동 및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계탕 나눔

충주시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삼계탕을 마련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주시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삼계탕을 마련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지역 단체들이 무더위 극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경화)는 26일 삼계탕과 밑반찬을 마련, 관내 저소득 홀몸 노인 15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날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둘미) 회원 20여 명도 정성껏 삼계탕을 마련, 관내 저소득 어르신 90여 가구에 전달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이에 앞선 지난 23일 한국자유총연맹 용산동 분회(분회장 김성순)는 관내 참전 유공자, 미망인 등 1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용산동 분회는 경로당 간식 지원, 한부모 가족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생각해 주는 시민들의 정성이 있어 무더위에도 다함께 행복한 충주시가 될 것 같다”며 “시에서도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시민이 없도록 견고한 복지안전망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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