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독서에 대한 관심과 사고력 키우는 20개 강좌 운영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립도서관이 ‘초등학생 여름방학특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어린이들의 다채로운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이번 특강은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시립도서관 본관, 엄정꿈터도서관, 봉방작은도서관, 서충주도서관 등에서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충주도서관의 특강은 10~11일 양일간 진행되며 일부 강의는 6~7세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새 활용 창의책 놀이 △어깨동무 내 동무-우리 함께 놀아요 △동화로 애니메이션 만들자 △오늘은 내가 지구 환경 지킴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강좌별 8~1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서충주도서관 강좌는 오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나 초등학생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서충주도서관 제외)해야 한다.

여름방학특강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043-850-3276)이나 서충주도서관(☏043-850-7413)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인돈 관장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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