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가 채종원 조성용 묘목생산을 위한 현대화사업 시설공사 착공회의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착공회의는 각 공정별 사업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추진방향,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의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묘목생산을 위한 양액시스템, 환경제어시스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산림자원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50ha씩 채종원을 조성하고 있는 센터는 채종원에 필요한 묘목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현대화시설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성 센터장은 “채종원 조성용 묘목생산 현대화사업은 유행처럼 번지는 사업이 아니므로, 차분하고 내실있게 시공을 추진해 안정적인 조림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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