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일까지 학습자 작품 200여점 전시

충북 충주열린학교 2022년 문해교육 상반기 결산 전시회 내부 전경.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비영리민간단체 충주열린학교가 다음달 16일까지 충주시 평생학습관에 2022년 문해교육 상반기 결산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상반기 문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중등 과정의 문해 학습자들이 만든 캘리그라피, 시화 등의 작품 200여점이 전시된다.

매일 열성으로 학교에 출석한 결과물들에는 행복, 가족, 사랑, 웃음이 주제로 어른들의 따스한 심성이 담겨있다.

정진숙 교장은 “어르신들의 꾸준한 노력이 쌓여 전시회를 개최하게 돼 뿌듯합니다. 어르신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면서 “전시 기간 동안 평생학습관을 들고 나는 방문객들에게도 어르신들의 학구열과 작품에 담긴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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