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현안 협력키로

14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충북도청에서 열린 민선 8기 첫 시장·군수회의에서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한 시장·군수들이 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진영기자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민선 8기 첫 충북도 시장·군수 회의가 열렸다.

충북도가 14일 도청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11개 시장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첫 충북도 시장·군수 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1월 이후 첫 대면회의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민선8기 시장·군수 첫 상견례와 도·시·군정 목표를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상생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김 지사는 “6·1 지방선거에서 시·군민의 부름을 받은 시장·군수 한 분 한 분께 164만 도민의 마음을 담아 축하드린다”며 “민선8기 도와 시군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장·군수들은 △2022 청원 생명축제 △2022 충주 호수축제 △보은 속리산 신화여행축제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 △2022 영동 포도축제 △음성군 도시브랜드 ‘상상대로 음성’ 선포 △16회 단양 마늘축제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적극적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