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센터 건립 예정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은 11일 쌀안문화센터에서 미원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신화식) 주관 아래 농촌협약 공모 선정 기념식 및 축하연을 개최했다.(사진)

농촌협약 공모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낙후된 농촌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기본적인 생활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미원면은 복합문화센터건립이 가능해졌다.

이번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60여명으로 구성된 미원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에서는 4월부터 5월까지 매주 회의를 개최해 사업계획을 구상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미원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신화식 추진위원장은 “농촌협약 공모사업은 주민 주도형 사업”이라며 “수십 차례의 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고민하고 노력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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