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지역 예술·관광 융합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사)충북예총(회장 김경식)은 도내 11개 시·군 각 지역에 고유의 문화원형과 자원을 조사하고 지역의 예술과 관광의 융합을 통해 그 활용방안을 모색코자 오는 15일 오후 2시 충북문화예술인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발제는 청주대학교 변광섭 교수의 ‘마을이 콘텐츠다_충북의 구석구석 문화자원과 활용전략’이라는 주제와 청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박구원 교수의 ‘충북관광의 활성화와 문화예술’을 주제로 진행된다.

토론에는 최지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공연예술, 관광, 디지털, 언론 등 지역의 각 분야 전문가 5명이 참여하고 발제내용과 함께 지역의 예술과 관광산업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충북예총과 충청북도관광협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11개 시·군의 특성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지역문화예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충북도의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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