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은 ‘제7회 단양군 농아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충북농아인협회단양군지회(회장 김기선)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을 비롯해 청각, 언어 장애인 15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농아인 권리선언문 낭독, 농아인의 날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문근 군수는 “일상 속 농아인들이 불편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군민 중심의 행복한 단양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아인협회 단양군지회는 농아인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관내 350여 명의 청각·언어 장애인들과 상호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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