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방 자재 확보 등 살펴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은 김문근 군수가 장마철 집중 폭우에 대비해 재해복구 사업장을 찾아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

김 군수는 단양 가평지구와 어상천면 어곡천을 찾아 폭염 속에서 복구공사를 진행하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작업자들의 안전을 살폈으며, 수방 자재 확보, 비상 연락체계 가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 지역은 2020년 8월 내린 집중호우로 주거지 및 농경지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곳이다.

김 군수는 “이번 여름 장마 기간 우리 단양에는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복구사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단양군은 2020년 여름 대규모 수해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총 복구액 1천560억원을 투입해 복구공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406건의 재해복구 공공사업 중 395건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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