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상당경찰서 자치경찰치안협의체 정기회의에 참가한 교통분과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 자치경찰치안협의체 정기회의에 참가한 교통분과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 청주상당경찰서(서장 정경호)는 5일 서내 소회의실에서 자치경찰치안협의체 교통분과 위원 등 10여 명과 함께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지역 내 교통사망사고 발생 현황분석, 교통사고 예방대책, 교통안전시설 개선방안, 곧 시행될 도로교통법 개정사항 등이 논의됐다.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 종사 등으로 구성된 치안협의체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해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교통정책 결정 역할을 한다.

경찰 관계자는 “치안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각종 치안문제를 발굴하는 한편, 주민 공감과 참여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