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일 대학일반부·고등부 84팀 참가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단양군체육회(회장 권택조)는 충청북도농구협회와 단양군농구협회가 주관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차지 제25회 전국3X3농구대회’를 오는 9일과 10일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996년에 첫 대회를 시작한 농구동호인들 사이에서 참여율과 인지도가  전국단위 대회다.

대회는 부별로 구분해 진행되며 대학일반부 60팀, 고등부 24팀 총 84팀의 선수들이 예선 리그전과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대학일반부 우승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며 고등부 우승팀에게는 상금과 단양군수상이 수여된다. 권택조 회장은 “참여자 모두 안전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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