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이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보는 ‘증평인삼 요리포럼’을 운영한다.

증평인삼 요리포럼은 증평인삼 농촌 융·복합지구 조성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청소년수련관과 가족센터가 협력하는 사업이다.

요리포럼은 남성과 주부, 청소년 등이 참여해 증평인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보는 것으로, 지난달 18일에는 청소년수련관이 인삼 마카롱 만들기를, 29일에는 가족센터가 인삼 떡갈비 만들기를 실시하는 등 올 연말까지 기관별로 4회씩 연간 8회를 진행한다.

군은 인삼 떡갈비와 인삼마카롱 등 한식, 양식, 디저트를 아우르는 다양한 인삼요리 포럼을 운영해 증평인삼의 소비를 촉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증평인삼 농촌융·복합 조성사업은 2023년까지 인삼 문화센터 조성과 인삼 문화산업 육성 등 12개 사업에 국비 15억원과 군비 등 3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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