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대전 동구 용운시장이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용운시장은 2006년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으로 21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나 2022년 고객지원센터 준공으로 6면이 감소해 주차공간 부족 현상이 심각했다.

인접 아파트 신축 등으로 시장 방문 고객이 증가해 주차불편에 대한 민원 증가에 따라 ‘2022년 제3차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용운시장 공영주차장 확장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용운시장 공영주차장 확장사업은 총사업비 5억6천200만원을 투입해 현 공영주차장 인접 주택을 매입·철거 후 주차공간 10면을 추가 조성한다.

최근 고객지원센터 준공과 첫걸음시장 육성사업 추진 등과 함께 용운시장 상권이 크게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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