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 칠갑산 자락에서 여름 부추 출하가 한창이다.

청양 여름 부추는 시설재배를 통해 오는 9월까지 안정적으로 수확이 가능해 최근 신소득 작물로 각광받고 있다.

청양 부추는 칠갑산부추공선회를 중심으로 약 20여농가(5ha)에서 연 1천t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 유명 식품회사와 전량 계약재배를 통해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군은 앞으로 부추 재배 농가의 기반시설과 신규시장 개척으로 부추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GAP인증과 공동선별 출하를 통해 상품성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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