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는 여성농업인 능력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노인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과정은 노인의 발달 욕구를 이해하고 성공적인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농촌여성 학습단체 활성화를 위해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회장 남상남) 회원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과정은 △노인 상담의 영역 및 기법 △우리나라 노인 인구와 특성 △노인 상담지침 등의 교육과 2급 검정시험으로 이뤄졌으며 교육생 중 30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 능력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4월부터 5월까지 8회에 걸쳐 ‘원예교육복지사 1·2급 자격증 과정’도 운영한 결과 1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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