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삼봉·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 지방자치단체 추천 안심 관광지’에 관광명소 5곳이 포함됐다고 8일 밝혔다.

안심관광지는 지난해부터 한국관광공사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 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다.

선정된 단양 관광지는 관광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온달관광지, 다리안관광지, 소선암자연휴양림 등이다.

도담삼봉은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주요 관광지 입장객 통계에서도 매년 10위권내에 이름을 올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전국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현황에 따르면 도담삼봉에는 269만명이 방문해 전국 관광지 중 4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이용객 300만명을 돌파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남한강 수면 위 100여m 높이의 아찔한 유리 다리가 포인트인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등을 갖추고 있다.

온달관광지는 드라마 촬영 명소이자 감성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다리안관광지와 소선암자연휴양림은 깊은 산 아래 계곡에서 흘러나오는 깨끗한 물줄기, 상쾌한 공기로 힐링 명소로 휴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계절별 비대면 안심 관광지에서 봄 시즌에는 단양 보발재 드라이브코스과 여름 시즌에는 단양 온달산성과 온달동굴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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