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교육지원청은 지난 31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주제가 있는 학부모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2019 환경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중학교 교과서 수록 도서인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를 집필한 박경화 작가를 초청해 ‘기후위기 시대 유쾌한 대안찾기’란 주제로 일회용품 문제와 자원순환의 대안 찾기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강의에 참석한 정산초 학부모는 “어떤 물건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지구와 인간의 행복한 공존 여부를 결정하는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한 귀한 시간이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 학부모들도 환경문제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가정에서부터 환경교육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양학부모지원센터는 6월30일까지 관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박경화 작가의 ‘기후위기 시대 유쾌한 대안찾기(5.31) △놀이미디어교육센터 권장희 소장의 ’스마트폰에서 우리아이 구하기(6.10) △맑은아동청소년상담센터 이임숙 소장의 ‘기적을 일으키는 부모전문용어 5가지(6.20) △구기자가 들어간‘사랑듬뿍 스콘만들기’(6.30, 예정)를 진행 한다.

교육신청은 청양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http://bumo.cne.go.kr/cheongyang/index.do) 에서 받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041-940-442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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