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판매점에 소방시책 홍보 음료용 컵홀더 제공

충주소방서가 소방시책 홍보를 위해 제작한 음료용 컵홀더를 관내 음료판매점에 배부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소방서(서장 이상민)가 봄철 화재예방대책 홍보를 위한 음료용 컵홀더 제작, 소방시책 홍보에 나섰다.

25일 소방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방시책 교육홍보와 봄철 화재예방대책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음료용 컵 홀더 3천개를 제작해 전통시장 카페, 일반 카페 등 관내 음료판매점에 제공, 소방시책 홍보 실시하고 있다.

특수소방시책 ‘커피한잔에 안전을 더하다’ 홍보를 위해 이번에 제작된 컵 홀더에는 ‘우리집 소화기 1개는 1생명을 9구합니다’, ‘불나면 대피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등의 문구를 새겼다.

소방서는 시민들이 음료를 먹기 전 자연스럽게 화재예방 등 소방시책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시책홍보의 어려움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민 서장은 “소방시책 컵홀더 제공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소방시책 홍보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홍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