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대회 성료…청운대 ‘최우수’·건양대 ‘우수상’·동국제강 ‘장려상’

충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서 (왼쪽부터)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운대, 우수상을 수상한 건양대, 장려상을 수상한 동국제강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서 (왼쪽부터)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운대, 우수상을 수상한 건양대, 장려상을 수상한 동국제강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차순우·지성현·이봉호기자]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19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제11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회 진행은 주제가 있는 스토리 및 퍼포먼스로 구성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무대표현, 심폐소생술 평가 등의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서에 따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홍성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청운대학교 ‘하트세이버는 우리 것!’팀(항공서비스경영학과 정담희, 최소영, 채초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논산소방서 참가팀은 건양대학교 재난안전소방학과 표상운, 복민기, 박준영 학생이 참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37주 임산부의 심정지 발생 상황’을 역할극으로 표현해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 중요성을 몸소 보여주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진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동국제강 ‘심Fe(폐)소생 F(Fe)-3’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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