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니어클럽(관장 김혜미)은 노인일자리 사업장인 ‘바른 곳간’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제천시 동명로 43일원에 둥지를 튼 바른 곳간은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장으로 참기름과 들기름, 고춧가루 등을 생산 및 판매한다.

바른 곳간은 시 보조금 5천340만원과 국제로터리클럽에서 글로벌 지원금 및 기부금 3천929만원, 자체 사업 수익으로 운영된다.

김혜미 관장은 “바른 곳간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활기찬 노후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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